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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치료법 또한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잠깐, 2017년 치매 환자 수가 궁금하시다면 ?

http://tt-story.tistory.com/12



오늘은 약물적 치료가 아닌 비약물적인 치료에 대한 뉴스가 있어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치매 관리의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인지중재치료입니다. 


대한치매학회와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인지중재치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인지 중재 치료 학회"를 창립했다고 합니다.  학회를 만들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치매 비약물적 접근 중 하나입니다. 




인지 중재치료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


인지중재치료는 인지훈련, 인지자극, 인지재활 3가지 분야로 구분되는데 

치매같은 뇌질환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비약물적 중재라고도 합니다.



인지중재치료학회에 따르면 


인지훈련은 기억력,주의력 등 특정 인지영역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지자극은 회상요법, 토론,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가 이에 속하며


인지재활은 메모장 등을 활용해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최대한 이용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비약물 치료이지만 약물을 복용하면서 이런 뇌훈련까지 하여 뇌의 가소성을 최대한 발휘시키는 것이 목표겠지요? 

치매어르신은 꼭 약물을 복용해야합니다.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신 경우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  

뇌가소성- 손상된 뇌세포가 하던 역할을 손상되지 않은 뇌세포가 일부 대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세한 뉴스를 읽으시려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7/0200000000AKR201711171513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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